우연히 발견한 보물  


그동안 살아가는 일이 너무 바빠서
한동안 내 자신을 잃어버리고 살았던 것 같다.
문득, 내가 20대에 애청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전영혁의 음악세계에서 전영혁 아저씨가 읽어주었던 시의 한 구절이 떠오른다.
"그대가 살아온 삶은 그대의 삶이 아니였음음..."

일도 좋지만 먼저 내 자신에게 충실해야겠다..
이제 바쁜일은 대충 마무리 되었고
한 여름의 더위를 피할겸 시골 고향집에와서 며칠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푹 쉬고 있으니 비로소 내 자신을 다시 찾은 것 같다..
당연한 결과로 그동안의 내 삶이 숨쉬고 있는 내 홈피를 들여다 보니,,, 만감이 교차하면서, 참 재미있고 눈물이 나곤 한다..
이렇게 시간들이 흘러가는구나,,,
내 자신이지만 짜식 멋지게 살아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끼쓰째릿의 음악부터 히말라야 여행, 내 제자들에 대한 사랑까지 고스란히 담겨있다,,
어느 누구 블로그보다도 훌륭하다는 생각이든다..^^

그동안 내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니 내 삶에서 가장 큰 영향력은 역시나 여행이였다는 생각이든다.

인터넷에서 이름모를 여러 사람들의 여행기를 읽으면서 간접 여행의 기쁨을 맛보고 있는데
문득 나는 내가 다녀온 여행기를 쓰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부터 써볼까?
근데 멀게는 10년이나 지난 여행인데 지금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것들이 많은데 지금 어떻게 쓰지?
에라 모르겠다.. 포기,,,

고향집 다락방 책꽂이에서 예전에 내가 여행을 하기 위해 사 놓았던 론니플래닛을 꺼내보던 중 소중한 보물을 발견했다.
바로 내가 여행가면서 짬짬히 써 두었던 여행수첩,,,
여기에 내가 여행했던 곳들에서 느낀 추억들,
여행지에서 만났던 사람들의 주소들이 담겨있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읽어보니 오래전이지만 그때 여행했었던
감동들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
야~! 이래서 일기를 써 두라는 것이구나,,,,
          
  
  

아쌈오월   2016/08/09  *
꽤 오랫만에 들어오신 것 아닌가.....!! 똘똘이 많이 컸지요? 서울은 식지않는 찜통 더위에 정신마저 혼미해지는 것 같습니다^^
예티   2016/08/15   
오월님 꽤오랜만입니다.^^
너무 정신이 없이 지냈네요.
강남 코엑스 가끔 가는데 시간 될때 연락 한번 드릴게요. 잘지내시죠..
아쌈오월   2016/08/18  *
예티님! 삼성동 근처에 오시면 꼭^ 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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